안녕하세요! LexaMedi 에디터이자, 제약바이오 법무를 전문으로 다루는 이일형 변호사입니다. 최근 알테오젠이나 펩트론 같은 굵직한 바이오 기업들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 회사도 기술특례상장에 도전해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시는 대표님이나 실무자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준비하려고 하면 기술평가 등급부터 까다로운 거래소 심사까지,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오늘은 제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5년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핵심 전략을 알기 쉽게 풀어드릴게요. 복잡한 규정집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우실 거예요! 😊
왜 지금 ‘기술특례상장’인가? 🤔
신약 개발에는 통상 10년 이상의 시간과 수천억 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매출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초기 바이오 기업에게 일반 상장 요건(자기자본 250억 원, 시가총액 1,000억 원)은 사실상 ‘넘사벽’이나 다름없죠.
이때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기술특례상장입니다. 쉽게 말해, 당장의 재무 성과보다는 회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담보로 상장의 문을 열어주는 제도예요.
일반 상장이 2미터 높이의 높이뛰기라면, 기술특례상장은 그 바를 50센티미터로 대폭 낮춰주는 것과 같습니다. 단, 그 대신 ‘기술력’이라는 튼튼한 장대(Pole)가 있어야만 넘을 수 있겠죠?
핵심 절차: 기술평가와 거래소 심사 📊
이 제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바로 ‘전문기관의 기술평가’와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입니다.
비교: 일반 vs 기술특례
| 구분 | 일반 상장 요건 | 기술특례상장 요건 |
|---|---|---|
| 자기자본 | 250억 원 이상 | 10억 원 이상 |
| 시가총액 | 1,000억 원 이상 | 90억 원 이상 |
| 핵심 검증 | 현재의 재무 성과 | 기술력 및 성장성 |
첫 번째 관문인 기술평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지정된 전문기관 중 2곳에서 평가를 받게 됩니다. 보통 A등급 &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통과가 가능한데요, 평가 항목은 기술의 완성도, 경쟁 우위성, 연구 인프라 등이 포함됩니다.
🔍 심사 포인트: 질적 심사의 강화
- 기술성: 단순한 특허 보유가 아닌, 실제 파이프라인의 임상 단계와 성공 가능성
- 사업성: 타겟 질환 시장의 규모와 구체적인 수익 모델 (단순 기대감이 아닌 데이터!)
- 투명성: 내부통제 시스템, 특허 분쟁 리스크 관리, 지배구조의 안정성
성공을 위한 실무 전략 3가지 🧮
그렇다면 2025년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제가 실무에서 느낀 가장 중요한 3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촘촘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상장 목표 시점으로부터 최소 4년 전부터는 준비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물질특허’ 하나만 믿고 가서는 안 됩니다. 해외 특허 등록까지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이죠.
👉 Action Item: 물질특허뿐만 아니라 제법, 제형, 용도 특허 등 방어막을 겹겹이 치는 ‘에버그리닝 전략’을 구사하세요. 특히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특허는 기술력 입증의 핵심 지표가 됩니다.
2. 안정적인 지배구조 확보
바이오 스타트업은 시리즈 A, B, C 투자를 거치면서 창업자의 지분이 계속 희석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거래소는 경영 안정성을 위해 최대주주 지분율 20% 이상을 권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Action Item: 경영권 방어를 위한 종류주식 발행이나 우호 지분 확보 등을 미리 고민해야 합니다.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심사 과정에서 상당한 소명을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3.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관리 (Internal Control)
“데이터가 곧 자산”입니다. 임상시험 데이터, 연구노트, GMP 문서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으면 신뢰성을 잃게 됩니다.
👉 Action Item: 초기부터 FDA나 EMA 기준에 준하는 수준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내부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세요. 이는 추후 기술이전(L/O) 시 듀딜리전스(실사) 과정에서도 큰 강점이 됩니다.
임상 2상에서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는데, 사후 분석(Post-hoc)으로 유의성을 주장하며 3상에 진입한 경우라면? 상장 심사에서 매우 보수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계적 유효성 확보는 타협할 수 없는 기준입니다.
마무리: 핵심 요약 및 조언 📝
2025년 기술특례상장, 분명 문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시장이 그만큼 성숙해졌다는 신호이기도 해요. 실제로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들의 매출이 상장 직전 대비 2.5배나 성장했다는 통계도 있으니까요.
-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 (최소 4년 전)
- 최대주주 지분율 방어 (20% 권고)
- FDA 수준의 데이터 관리
자주 묻는 질문 ❓
기술특례상장은 제약바이오 기업에게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6개월 이상의 긴 심사 기간과 비용을 고려할 때, 철저한 사전 준비 없이는 리스크가 큽니다.
상장 준비 과정에서 법률 자문이나 IPO 전략 컨설팅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이나 문의 남겨주세요. 약사 출신 변호사로서 실질적인 솔루션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
위 내용은 LexaMedi의 지적 재산으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에 기반한 법적 조치 등 구체적인 의사결정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으며, 반드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작성자: 변호사/변리사/약사/미국 회계사(Maine)
변호사 이일형 (law@lawyerlih.com)